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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-02-08 Article

베르상스, 용해로 전기화를 통해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하다

2022년 2월 8일 파리, –  향수·화장품 제병 생산의 세계적 선두기업 베르상스가 용해로 전기화 소식과 함께, 지난 2021년  10월, SBTi[1] (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: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)에 제출한 탈 탄소화 로드맵을 이어간다. 2025년, 프랑스에 위치해 있는 메르스레뱅(Mers-les-Bains) 공장의 용해로 1호기가 제일 먼저 전기화 될것이다.

Mers-les-Bains

오랫동안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펼쳐온 베르상스는 2020년에 시작한, 유리 생산에 필요한 전기 및 지속 가능한 다양한 에너지원 발굴에 초점을 둔 R&D 프로젝트-VERCANE (VERre CArbone NEutre, ‘탄소중립유리’)는 프랑스 환경 에너지 관리국(ADEME)의 지지를 받고 있다.

베르상스는 프랑스, 스페인, 미국, 한국 공장에 있는 총7개의 용해로를 점차 전기화할것이며, 이는 2034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 40% 감소라는 목표(Scope 1·2)[2] 달성에 핵심적인 과정이다. 

메르스레벵 공장의 용해로1호기 전기화는 3년 내로 완료되어 빛을 발하게 될것이다.

엘렌 마르샹(Hélène Marchand) 베르상스 프랑스 사장은 라며 소감을 밝혔다:

10년 내로 프랑스 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이고,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이라는 목표 달성을 돕는 중요한 사업 소식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. 1년 전부터 전기화 작업에 들어간 용해로1호기는 베르상스 그룹을 대표하는 용해로가 될 것이다.

환경친화적인 유리생산(2008년 출시)의 선구자적 기업인 베르상스는 에코바디스(EcoVadis)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었고, 지난 12월에는 CDP로부터  물 관리경영 부문에서 A등급을, 기후변화에 대응한 활동 부문에서는 A- 등급을 받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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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] 2020년 1월, 베르상스는 패키징 전문 기업 중 지구 기온 상승을 섭씨 2도 이하로 유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전세계적 이니셔티브인 SBTi에 맞추어 2022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를 선언한 최초 기업 대열에 합류했다. Learn more

[2] 베르상스는 탈탄소화 계획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2034년까지이산화탄소 배출량을 40% 줄이는것에 동참하기로 했다 . 지난 2016에서 2019년 사이, 이미 이산화탄소 배출량 10% 감소를 달성한 바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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